대전 독감 백신 사망 전국 11번째 독감 주사 회사
날이갈수록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전에서 독감 백신 사망 사고가 속보로 나왔습니다. 어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발표 보고를 할 때만 해도 9명이었는데, 새벽사이에 또 숫자가 늘어났고 대전에서 두번째 전국적으로는 11번째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케이스가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케이스가 늘어날 수록 앞으로 독감을 맞아야 하는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의사에게 인터뷰 요청을 한 내용들을 보면,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고가 나오고 있지만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을 권장, 추천 한다는 내용이 여러 곳에서 나왔습니다.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에 실제로 독감에 걸리면 그것 역시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1. 독감 주사 회사, 제조번호
어제자,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자료를 보면 독감 주사 별 제조 회사, 제조 번호를 알 수 있습니다. 인천 사망 케이스는 보령플루VIII테트타, 전북도 같은 보령플루, 대전은 코박스인플루4가(PT200801), 대구는 플루플러스테트라 (YFTP20005), 제주 지씨플루코드리밸런트(Q60220030), 서울 SK바이오스카이셀플루4가, 경기 보령플로V테트라 등 여러 곳에서 진행한 독감 백신으로 서로 다른 지역 다른 회사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독감 백신 접종과 사망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질병관리청에서 보고를 했습니다.
2. 발표 후 안동서 10번째, 대전에서 11번째 독감 백신 사망
대전의 케이스를 보면, 10월 19일 오전 10시 독감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그리고 해당일 오후 8시부터 심한 고열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백신 접종 후에 일어난 반응이기 때문에 백신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20일 점심부터는 호흡에 차질이 생겨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22일 오전 1시 10분 사망하셨습니다. 이에 유족들은 해당 환자가 기저질환이 없고 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 받으시던 분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보건당국에서는 과거 진료 기록과 해당 사망 사고간의 인과 관계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커져가는 독감 백신 접종 공포
명확한 결과, 정확한 발표, 설득력 있는 브리핑이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사망자가 뉴스를 통해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독감 백신 접종을 앞둔 국민들은 불안감에 떨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백신 접종을 맞은 이들도 공포에 떨고 있는데, 백신 접종을 계획한 사람들은 더 큰 불안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독감 백신과의 사망이 연계가 있는지, 있다면 빠르게 독감 백신 접종을 중단하고,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 역시 빠르게 전파해서 독감과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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