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주식시장 개장시간
수능일 12월 3일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개장시간은 기존의 9시에서 1시간 늦춰진 10시에 진행됩니다. 이는 수능 당일날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 개장시장을 1시간 뒤로, 주식 시장 외에도 외환 시장도 1시간 뒤로 늦추는 것 입니다. 단 외환 시장의 경우 폐장 시간은 기존과 동일안 3시 30분이지만, 주식 시장의 경우 폐장 시간은 기존에서 1시간 뒤로 밀린 4시 30분이 됩니다.
수능일 장 개시전 시작 시간은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10시부터는 본격적으로 개장이 되고, 장 종료 후에는 4시 40분부터 6시까지 장외시장이 진행됩니다.
1. 12월 3일 주목받는 주식테마 : 코로나 백신 화이자
역시나 오늘 가장 주목받을 테마는 코로나19 백신 그리고 화이자 회사일 것 같습니다.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영국에서 긴급사용신청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서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희망감으로 화이자의 주식이 이에 반응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빛이 보인다'…영국, 화이자 백신 세계 첫 승인, 내주부터 접종(종합2보)
1천만개 우선 이용 가능…요양원·의료종사자·고령층 순 접종 전망 화이자 CEO "고품질 백신 전 세계 공급에 집중"…내년 13억개 가능할 듯 영하 70도 상태서 운반해야…냉장고에서 최대 5일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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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영국의 경우 다음주부터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영국에 긴급사용 신청을 넣은 같은날 화이자는 미국의 FDA에도 긴급사용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미국에서도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사용신청이 승인 된다면 그날에는 정말 화이자 주식은 물론이고, 화이자 관련 백신 테마주로 묶인 우리나라의 주식들도 큰 반응을 보일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화이자 관련주로 여러 주식들이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개장시장이 1시간 늦춰진 만큼 화이자 관련 뉴스를 읽어보시고, 화이자 관련주들의 주가에 대해서 분석을 하신 뒤 투자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자 FDA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신청 :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결과를 발표한지 몇주 되지 않았는데, 화이자에서는 미국 FDA에 해당 백신의 긴급 사용을 신청했다는 뉴스가 전해집니다. 그만큼 화이자가 있는 미국의 상황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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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화이자의 FDA 긴급사용 신청에 대한 반응으로 KPX생명과학, 제일약품의 주가를 살펴본 적 있습니다. 아래 12월 2일 마감된 제일약품의 차트를 보면, 계속해서 저점을 올려가는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거래량이 붙고 있고 화이자 관련주로 묶인 제일약품의 상황에서 화이자의 호재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오늘 12월 3일 제일약품이 주가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만큼의 큰 폭의 상승이 나오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2. 12월 3일 주목받는 테마 :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테마는 위의 바이오, 코로나19 백신만큼의 반응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주식 개장 시간이 1시간 뒤로 밀렸기 때문에 공인인증서 관련 내용을 숙지하시고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10일부터는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다른방법을 통해서 여러가지 인증을 해야합니다.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서비스 예를들어, PASS 앱, 카카오페이, 뱅크사인으로 공인인증서가 담당하던 인증 절차를 대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10일 폐지…"계좌·전화번호로도 전자서명 가입가능" | 연합뉴스
공인인증서 10일 폐지…"계좌·전화번호로도 전자서명 가입가능", 정윤주기자, IT.과학뉴스 (송고시간 2020-12-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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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식시장에서는 보안 관련, 인증 관련, 생체인증 관련 주식들이 시장에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직접적으로 인증과 관련이 있는 테마주들이 따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지난 이틀간 보여왔습니다. 인증 관련 주식으로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라온시큐어, 케이사인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제 복잡하고 짜쯩나고 속터졌던 공인인증서가 아닌 간편한 앱을 이용해서 공인인증서를 대체해보세요. PASS 앱 같은 경우에는 11월까지만 해도 2천만건의 발급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패스앱을 통해서 공인인증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 후 지문으로 인증을 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처럼 따로 파일을 보관할 필요도 없고 핸드폰만 있으면 쉽게 인증절차를 거쳐서 다음스텝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현재 PASS 인증서를 도입한 곳을 보면, 증권사에서는 미래에셋대우에서 증권사 최초로 이를 도입했고, 다양한 보험회사에서 보험 가입문서의 간편 조회시 PASS 인증을 통해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기관과 업체에서 PASS앱을 통한 인증을 승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기 전에 다양한 회원들이 인증절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이를 도입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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